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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촌심
Subject   그믐달을 보셨나요?
   < 그믐달을 보셨나요? >

     새벽 기도 나가는 길에
     맞은 편 하늘  한켠에 보이는
     그믐달

     누구는 눈썹달이라고도 하고
     누구는  깍아버린 손톱이 왜 하늘에  있지?
     하였지

     내게는
     그리움 한 조각으로 보이네

     시립도록 써늘함으로 떨면서
     밤새 기다린
     기다림

     아!

     자다가 깨어나온 나는
     사뭇  미안하였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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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1.05 - 07:03
LAST UPDATE: 2007.11.05 -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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