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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규일의 이런말 저런말 :::

:::글쓴이 소개:::

201

Name	시골마음 ( http://myhome.naver.com/jmbansuk)

Subject	어떤 참담함에...

   <  아침 해가 떴습니다.  낯을 들 수 없음에 >

         어느  눈이 밝아지는
       맑고 푸른 날인데
       천지가 아득하도록
       자욱하여졌습니다
       황사 먼지가
       천지를 뒤덮은 것입니다
       눈물이 나도 흘릴 수가 없었습니다
       먼지가 눈물 타고  눈으로 흘러들까봐
        ...
           ...

          어쩌다 나라 살아가는 모습이
       이리도 설움덩이가 되었을까요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고
       그리도 노래부르던
       우리네 옛님들의 몽올앓이가
       새삼 서글픔으로 와닿는 까닭은

                      < 2008.6.2.  밤새 계속된 촛불행진 사태 뉴스 들으며 ...>

DATE: 2008.06.02 -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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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령조로 읊다.

2007 성탄절 보내며 ...


201	잃었던 노래 다시 부르기	시골마음	2010.12.03	1522

200	... ...	시골마음	2010.04.03	1433

199	소리 나지 않는 노래	시골마음	2009.11.10	1834

198	하나님은 하나님 편이심에야....	시골마음	2009.10.31	1614

197	낙엽 쌓이는 숲에서	시골마음	2009.10.30	1407

196	오랫만의 외침	시골마음	2009.08.14	1527

195	안녕하세요?	시골마음	2009.01.16	1761

194	타령조로 읊다.	시골마음	2008.08.03	1810

193	어떤 참담함에...	시골마음	2008.06.02	1938

192	2007 성탄절 보내며 ...	시골마음	2007.12.25	2062

191	가을 뒷자락에 서서	시골마음	2007.11.10	1919

190	그믐달을 보셨나요?	촌심	2007.11.05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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