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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규일의 이런말 저런말 :::


:::글쓴이 소개:::

 

201 117 통계카운터 보기   관리자 접속 --+
Name   시골마음 (http://myhome.naver.com/jmbansuk http://myhome.naver.com/jmbansuk)
Subject   오랫만의  외침
              맑은 눈을 지닌 그  한 사람을 기대하며
                                                                        임규일목사(만성교회)

 고양이 한 마리가 있었는 데, 자기 집 주인 아들이 너무 너무 잘 생긴 것을 보고 크게 반하였다고 한다. “아, 내가 사람으로 태어나서 저런 남자와 결혼하여 살아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모하는 마음이 간절하였다. 그 간절함에 몸닳아 하는 것을 긍휼히 여기신 신이 그를 아리따운 아가씨로 변하게 하여 주셨다. 아리따운 아가씨로 변화된 고양이는 그 주인 아들에게 프로포즈를 하였고, 결국 결혼에 성공하게 된다. 신혼 여행을 가게 된 신혼부부는 근사한 호텔에 가서 첫날 밤을 보내게 되었는 데, 아가씨가 되고 예쁜 신부가 된 고양이가 과연 얼마나 제대로 변화되어 있을까 궁금한 생각이 드신 신께서  그 호텔방에 슬그머니 생쥐 한 마리를 넣어 두셨다고 한다. 그랬더니 그 곱디 고운 색시가 생쥐를 잡아 먹으려고 방안 구석을 뒤집고 다니는 것이 아닌가...? 신은 무릎을 치며 말하셨다. “그럼 그렇지, 쥐나 잡아먹는 고양이가 별 수 있겠는가...? ”

 변화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설명하는 어느 책에서 읽은 내용을 기억나는 대로 다시 엮어본 이야기이다. 이젠 어느 정도 변화되고 발전되었겠지 하고 기대하여 보지마는, 겪어 보고 나면 별 수 없음을 또 한번 확인하는 것 말고는 달리 발견할 게 없는 현실은 우리를 허탈하고 씁쓸하게 한다.

 각 교단 마다 총회는 가까워 오고, 선거판은 가열되고, 후보자 캠프를 넘나들며 이래저래 뛰어다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여러 경로를 통하여 듣지 아니 하려 해도 들려오게 된다. 저 마다 근사하고 점잖게 다가오고 관계하게 되지마는 한번 두 번 만나고 겪어보고 나니 결국엔 생쥐에 눈이 먼 고양이들이 참 많더라는 것이다. 그야말로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을 모르겠다더니 과연 그렇고, 그 깊은 속은 그저 시커멓더라는 말이다. 하긴 속이 다 컴컴하고 시커멓지 다른 무엇이 있겠는가...   사람을 위함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서 떨어지는 떡이나 어떤 무엇을 챙기려 들거나, 삼켜먹을 무엇이나 흠칫 흠칫  더듬고 있으면  뒷골목의 무엇과 같은 지는 더 생각하고 말 것이 없지 않겠는가?

 그래도 교회와 교회의 일들은 멀쩡한 사람들의 마당이어야 할 텐데, 사람들의 마당인 줄 알았는 데 지내보면 약육강식이요 이전투구의 야비하고 무서운 정글의 법칙만 있는 짐승들의 세계라면 우리의 희망은 어디에 있을 수 있을까...?  돌아보면, 천사인 양 다가오건만 지내고 보면 누구할 것 없이 "노략질하는 이리"임을 경험하게 되는 참담함을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너무 착잡하고 암담하고 심란함에 그저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어떤 가까운 벗과 함께 오래 나눈 대화의 끝말이다.

 이젠 우리 모두가 사람을 바로 분별하고 구별하여 올곧게 선택하는 지혜와 용기를 지니고 발휘하여 한다고 본다. 그런 최소한의 양식과 판단과 소신을 기대한다. 사리를 가리고, 순리를 헤아리고, 이치를 따지고, 경우와 명분이 바로 서고, 모두의 격을  세워주고, 역사 앞에, 미래와 후손들 앞에 “그만하면 잘된 선택이로군!” 하며 두고두고 칭송받음직한 결정을 해놓을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좁은 땅덩어리에 사천 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데도 마땅한 인물이 없어서 우리 사회는 곳곳에서 다툼과 싸움, 대립과 충돌, 온갖 갈등과 원수맺음이 첨예하다. 이것도 생동감 넘치는 살아있음의 모습일런지 모르나, 어느 하나 할 것 없이 서로 죽이고 죽으려 나대는 일 아닌 것이 없다. 더욱 참담한 것은 교회 까지 한 수 더 들떠 있음이다.

 좋은 지도력이 나서 주어야 한다. 훌륭한 지도력을 택하여 세울 수 있어야 한다. 생각있고 깊이 깨어 기도하며, 시대와 현실, 교회와 성도, 나라와 민족을 진정으로 애통해 하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앙망하는 “거룩한 의인” 하나를 찾도록 하자. 그가 있어 우리 모두가 살게 될 것이다. 우리의 눈이 맑기를 위해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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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14 -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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