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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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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시골마음
Subject   소리 나지 않는 노래
  
 <어떤 겨울 노래>
 
       슬그머니
     어느순간
     코밑까지
     차갑게
     오누나

     겨울이여

     준비되지 않은 자는
     그저
     허허로우리니

     떨어져 구르는
     잎새는
     어쩌나

     빗물에 젖고
     바람에 날리고

     가지 끝의
     앙상함이
     오히려 자유로워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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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1.10 -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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