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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규일의 이런말 저런말 :::

:::글쓴이 소개:::

201

Name	임규일

Subject	이런 그리움 하나.....

< H 에게 >

이젠
그리움만 남는구나
네가 떠남으로

앞으론
추억으로만 산다
너와의 기억만
한줌 남아있으니

떨어져 있게됨으로 하여
비로소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게 된다

물끄러미
우두커니
넌즈시
...

외줄타기 서커스 같은
인생
세월
만남
삶이여

그래...!
고마웠지
즐거웠다
이런 한마디 말로
우리가 서로 남게된다면

그런대로
남루하지는 않겠지?

많이 보고 싶을텐데
이렇게 말하고 싶지는
않다

(* 외국에서 목회하며 지내다 일시 귀국해서, 며칠 같이 지내고 다시 떠나는 친구가 있어.... 몇자 적었습니다.)

DATE: 2002.08.13 -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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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독교는 오늘 우리에게 과연 무엇일까....

그저 답답하고 좀 낯뜨거워서....


33	이런 그리움 하나.....	임규일	2002.08.13	843

32	그저 답답하고 좀 낯뜨거워서....	임규일	2002.08.08	762

31	비오는 날의 넋두리.....	임규일	2002.08.06	697

30	말은 많은 데 말은 없네 그려!	임규일	2002.07.31	621

29	그야말로 이런 말 저런 말...	임규일	2002.07.27	771

28	잊어버리기 전에 한마디 .....	임규일	2002.07.24	826

27	만나면 좋은 친구....!	임규일	2002.07.23	779

26	또 다른 남아있는 해방을 꿈꾸며....	임규일	2002.07.16	911

25	거기는 그들이 살고 있더군요....!	임규일	2002.07.12	743

24	2002년 6월 이후....!	임규일	2002.06.25	788

23	새벽 미명 한적한 곳으로 가신 님!	임규일	2002.06.10	910

22	6월을 맞으면서 해보는 이 생각,저 생각....	임규일	2002.05.31	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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